지난 9월 12일 목요일,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이하 커미) 학생회 'BE COMM.'이 주최한 제23회 미디어페스티벌 '커미랜드'가 열렸습니다.
커미부의 국내외 학생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기 쉽고,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이끌어줄 수 있는 테마파크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포스코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매표소에서 표를 발권하고, 커미부 동아리원들과 학부생들이 마련한 부스에 방문할 때마다 받는 도장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큐, 이화티비, 프렌디오, 캠쿨, MMS와 조랭이들, 냉동이화클럽까지 총 5곳의 커미부 과동아리부스와 2곳의 학부생부스로 이루어진 기념품샵에서는 스티커, 띠부씰, 마스킹테이프, 핸드폰고리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 방문객들은 SNS 이벤트와 3가지로 이뤄진 현장 퀴즈 참여를 통해 에너지음료부터 아이마스크, 가까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쿠폰, 여성용품 등 7종의 협찬품을 증정받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소품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부스를 지키는 커미부 동아리원들과 포스코관을 방문한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 어울려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커미부 학생회 BE COMM.의 배서연 대표는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참관객이 참여했고, 갑작스런 비 예보로 천막을 급하게 대여하는 등 궂은 날씨에 걱정이 많았지만 외려 행사에 참여해주신 커미인들이 비 오는 날의 놀이공원 같다며 즐거웠다고 후기를 남겨 안심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올해 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걱정도 많았지만, 학생회인 BE COMM. 부원과 학부사무실, 학부장 교수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함께해주신 커미인 분들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미디어페스티벌 외에도 이번학기 개최 예정인 행사가 많다며, 커미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23회를 맞이한 미디어 페스티벌!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학생들을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