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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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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행정실
[학교소식] 본교, 이화의료원·SCL과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

한국 최초 소아 환경전문 클리닉 운영, 환경건강 역학연구에도 힘 쏟을 것


본교와 이화의료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국제적 수준의 환경·건강 증진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3월 23일(수) 환경·건강 증진 연구를 수행하는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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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식 |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 현판식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인간과 환경의 공존 및 다양한 환경적 위협에 대한 선제대응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여성을 포함하는 전 인류의 건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조사하고 환경위협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은 한국 최초로 설립되는 소아 환경 건강 전문 클리닉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성조숙증,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등에 관한 클리닉 검진모형 개발에 앞장선다. 어린이 질환과 환경물질 간의 연관성을 연구, 교육함으로써 국내 소아 및 여성의 환경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제적 환경 연구와 교육을 선도할 방침이다. 함께 설립되는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는 특임교수를 필두로 한 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여성 코호트 구축 방안 연구, 포스트 코로나시대 환경건강 제시, 검진 모형 개발 연구,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한 어린이 환경보건출생 코호트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본교 김은미 총장,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의과대학 학장과 이경률 SCL 총괄의료원장(SCL헬스케어 회장), 이철 명예원장, 이경원 아카데미 원장, 이미경 원장, 백세연 본부장 등 SCL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주임 교수, 이정원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장, 세계적 석학 루스 A. 에첼 조지워싱턴대 교수, 미셸 L. 벨 예일대 교수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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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은미 총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이경률 SCL 총괄의료원장


김은미 총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간의 건강 위협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자 등 취약 집단의 건강 영향에 대한 섬세하고 정교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가 임상의학과 환경의학의 융합연구 기반인 클리닉-연구소 연계 모형을 바탕으로 환경클리닉 지침개발, 환경 건강 솔루션 제시와 소아-여성 코호트를 구축하여 융합 교육과 연구 개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소아 시기의 유해환경 노출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대서울병원 어린이환경건강클리닉은 생활·직업 환경에서의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건강 문제를 해결함과 더불어 각 개인에게 필요한 의학적 평가와 인과관계 평가에 대해 자문하고 정보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최근 대기오염 노출과 소아의 질병 발생과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린이 등 취약계층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관련 연구 계획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쌓아온 기관의 연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는 ‘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의 연구 활동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더 나은 건강한 환경을 향한 거대한 도약, 임상 적용 및 공중 보건 연구’를 주제로 한 루스 A. 에첼 조지워싱턴대 교수, 미셸 L. 벨 예일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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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건강클리닉’ 및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 | 하은희 의과대학장


하은희 의과대학 학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화의대와 의료원이 한국 최초로 어린이환경건강클리닉과 병행으로 환경건강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보건분야의 기초연구 뿐 아니라 중개연구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 나아가 국제적인 성과를 내며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886년 한국 최초 여성교육기관으로 설립된 본교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을 모태로 설립된 이화의료원은 이번 환경건강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 및 소아질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연구와 교류사업을 이어가고자 한다. 특히 어린이환경건강 클리닉 개설을 통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환경건강 진료 지침을 개발하고 클리닉 모형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경건강 역학 연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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