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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학생들이 바라본 미래 병원의 브랜드 전략은?
학생들이 바라본 미래 병원의 브랜드 전략은?
  • 김현기 기자
  • 승인 2019.05.30 11:10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의 병원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져 주목된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미래병원-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 본 미래병원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유승철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심사위원으로는 심기남 교수(이화의료원), Pamela Morris 교수(미국 Loyola University Chicago), 등 총 6명의 의료 및 미디어분야 교수진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발표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프랑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다국적의 이화여대 학생들이 모인 3개팀이 참여했으며, ‘미래병원 브랜드’라는 대주제를 통해 병원의 파워브랜드 구축을 위한 경영, 마케팅, 광고, PR, 웹, 공간, 디자인을 망라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 일상 속 거부감 없는 정신의학병원을 주제로 발표한 ‘the COM’ON’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높은 정신의학병원을 발표한 ‘HEW Psychiatric Hospital’팀과 환경친화적 여성의학병원을 발표한 ‘Hera Women’s Hospital’팀이 공동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소비 욕구가 보다 다양해지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국내 병원들이 추구할 만한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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