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960295
일 자
15.05.11
조회수
2085
글쓴이
개설관리자
제목 : 광주분원리 조선백자요지 발굴조사 廣州分院里白磁窯址發掘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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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01-08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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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부서 학예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117번지 / 시대: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 일대에 조선시대 15세기 후반에 사옹원의 분원요장이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백자가 생산된다. 땔감을 공급받기 위하여 수목이 무성한 곳을 찾아 광주군내를 옮겨다니던 관요는 1752년 남종면 분원리로 옮겨 국가기강의 해이와 재정 악화, 상품경제의 발달로 1884년 민영화 될 때가지 관요로 운영되다 민영화된이후 20세기 초까지 밀려오는 중국과 일본의 자기와 경쟁하게 된다. 분원가마터는 팔당댐 최하류 동쪽의 금봉산金鳳山에서 뻗어 나온 능선의 서쪽자락 야산의 팔당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분원초등학교의 진입로 왼편의 구릉사면에 위치하며 구릉정산부에는 일제시대에 건립하여 폐교된 분원중학교가 있는 곳이다.
발굴된 7기의 가마는 분원초등학교 출입계단 옆에 위치하며 모두 석비레층을 파고 가마바닥을 만든 토축요로 소성실에 층단이 없이 불창살만 있는 무단연실식등요無 段連室式登窯이다. 소성실은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사다리꼴 형태이며 가장 큰 가마는 폭 150~320cm이며 길이는 410~480cm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가마이다. 점토를 바른 가마벽과 천정에는 백토로 도장하여 고온에 벽면이 녹아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였다. 가마의 오른쪽에 출입구를 내었으며 가마바닥은 지표를 파내어 조성하고 점토와 모래를 깔고 도침과 갑발을 놓아 소성하였다. 가마바닥은 앞쪽이 수평을 이루다 뒷부분에서 급격한 경사로 오름세를 주어 온도를 올리는데 유리한 구조여서 계단식과 유사한 열효율을 가져 임진왜란 이전의 가마보다는 발전한 구조이다. 분원리 가마는 일본이나 중국가마와는 구조가 전혀 다른 조선의 전통적 구조 와 규모로 가장 크고 발달된 가마이다. 가마관련 유구로는 백토 등을 저장하던 저장웅덩이들이 조사되었으며 중학교마당의 퇴적층조사에서 25층의 간층의 퇴적층을 조사하여 오랜기간 동안 백자생산지로서 가마폐기물이 폐기된 흔적을 발견하였다.
참고문헌
1. 梨花女子大學校博物館, 『발굴조사보고서 조선시대 마지막 官窯 廣州
分院里 白磁窯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경기도 광주시, 2006. 8
조사기간
2001. 8. 10-10. 30
2002. 9. 7-2002. 11. 30
보고서: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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