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공공외교센터, UN본부서 공공외교 심포지엄
연합뉴스 (최신기사): 안홍석 기자
송고시간 | 2016/04/11 18:16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는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콘퍼런스룸에서 '공공외교 관점에서 본 70년간의 유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출범시킨 UNAI와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유엔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점검하는 최초의 행사다.
UNAI는 유엔과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의 제휴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개회식에는 크리스티나 갈라치 유엔 사무차장, 오준 주유엔 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며 마허 나세르 유엔 공보국 총괄국장이 사회를 맡는다.
이대 공공외교센터 조기숙 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앨런 굿맨 미국 국제교육협회 회장, 먼로 프라이스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한충희 주유엔 차석대사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한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이 행사는 유엔 웹캐스트(http://webtv.un.org)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Next post | <이화 뉴스센터> 2021 제 9차 한독주니어포럼 개최 |
---|---|
Previous post | <연합뉴스> 한국 유엔대표부·이대, 유엔 커뮤니케이션 전략 심포지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