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No.
11645609
Date
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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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Writer
국제통상협력연구소
<뉴시스> 조기숙 이대 공공외교센터 소장 기조연설

조기숙 이대 공공외교센터 소장 기조연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유엔한국대표부가 이화여대유엔 아카데믹임팩트(UNAI) 함께 12 유엔 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유엔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외교 관점에서  70년간의 유엔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심포지엄은 오준 유엔대사를 비롯크리스티나 갈락 사무차장유엔 총회 공보위원회 의장 카하 임나드제 대사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 조기숙 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의 탄생 이후 지속된 여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되돌아보는 최초의 행사로 유엔 웹캐스트(http://webtv.un.org/) 통해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중계됐다.

 

조기숙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프닝 세션에서 크리스티나 갈락 사무차장은 유엔은 지역에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로컬 전술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오준 유엔대사와 카하 임나드제 조지아대사(유엔 총회 공보위원회 의장), 시에드 악바루딘 인도대사는 공공외교의 본질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연결시키는 것으로민관과 비정부기구의 협력이 더욱 중요시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준 대사는 "소통하는 대상소통하는 내용그리고 소통하는 방법 측면에서 유엔의 커뮤니케이션은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며 변해왔다" 지적했다.

메인 세션은 유엔 공보국 아웃리치 부서의 마헤르 나세르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기조연설을 맡은 조기숙 소장은 '공보모형(Public Information model)'에서 균형 잡힌 '쌍방향 모형(two-way symmetric model)'으로, 4단계로 진화하는 유엔 70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돌아보았다

이어 앨런 굿먼 국제교육원장펜실베니아 대학교 먼로 E. 프라이스 교수린다 로페즈 프로그램 디렉터 저명한 국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과 한충희 대사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유엔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있는 방법으로 스토리텔링과 이미지의 중요성이 논의되었고패널들과 청중과의 활발한 대화로 막을 내렸다.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유엔한국대표부가 이화여대유엔 아카데믹임팩트(UNAI) 함께 12 유엔 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유엔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외교 관점에서  70년간의 유엔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심포지엄은 유엔대사를 비롯크리스티나 갈락 사무차장유엔 총회 공보위원회 의장 카하 임나드제 대사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 조기숙 소장(사진등이 참여했다기조연설을 맡은 조기숙 소장은 '공보 모형'에서 균형 잡힌 '쌍방향 모형' 4단계로 진화하는 유엔 70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돌아보았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엔 웹캐스트(http://webtv.un.org/) 통해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중계됐다. 2016.04.13.

<사진=유엔 웹캐스트 캡처robin@newsis.com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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