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No.
11565128
Date
17.08.16
Hits
715
Writer
국제통상협력연구소
[1st] Congratulatory Remarks by Mr. Hartmuk Koschyk

축사 l

 

Hartmut KOSCHYK(Member of the German Parliament, Parliamentary State Secretary at the Federal Ministry of Finance, Chairman of the German-Korean Forum)

 

안녕하

dkssud

 

존경하는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님존경하는 전남진 국제교류재단 이사님 존경하는 김은미 원장님존경하는 조기숙 교수님그리고 존경하는 자리에 계신 여러분,

 

먼저 이번 한독 11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서 이화여대 측에특히 총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화여대가 저희 한독 포럼의 행사의 일환으로 1 주니어 포럼을 개최할 있는 이니셔티브를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독 포럼에 더욱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받아주는 것이 바로 이러한 시도들이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내년에 열리는 12 한독 포럼에서도 저희가 주니어 포럼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총장님께서 이미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내년에는 양국 간에 특별한 해가 같습니다독일과 한국의 외교적정치적으로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해이기도 하지만 내년은 50 전에 독일로 왔던 한국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독일 사회에 통합됨을 보여주는 해이기도 합니다그런 의미에서 그때 당시 학생이었던 분들 그리고 특히 독일에서 공부를 하신 많은 학자교수님 여러분들이 이를 위해서 기여를 해주셨고 이는 양국의 발전에 공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독일과 한국에 인연이 있는 분들은 경제기술 분야에서만 가교 역할을 것이 아니라 양국 간에 정신적인 교류그리고 정신을 서로 살찌우는데도 가교 역할을 크게 했습니다.

이렇게 가교 역할을 하신 많은 중요한 인사들이 계시지만 그중에 한분이 이화여자 대학교의 총장님이신 김선욱 총장님이십니다총장님께서는 대한민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의 여자대학교의 총장님이시며 독일에서 법학을 공부하셨고 한국과 독일 동문회 네트워크인 아데코에 이사장님을 맡고 계십니다아데코가 현재 회원 수가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이것이야말로 독일과 한국의 가교 역할을 인사의 아주 좋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김선욱 총장님의 이런 공로에 대해서 독일 연방공화국을 대표해서 연방공화국의 이름으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오늘 저희 주니어 포럼 같은 경우에는 독한 한독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행사가 조직이 되었는데 포럼을 주니어 포럼이라고 하시는걸 보면 저희 한독 포럼은 시니어포럼 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니어 포럼은 저희 한독 포럼에 다시금 새로운 아이디어와 좋은 생각들을 주셨고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정부에 보내는 이명박 대통령님과 앙겔라 메르케 연방 총리께 보내는 정책건의서에 내년에 2 주니어 포럼을 개최를 하고 주니어 포럼이라는 것은 젊은 학생들 간에젊은 학자들 간에 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인들도 참여하는 그런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기능을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의 건의를 저희가 정책건의서의 내용으로 삽입시켰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 주에 앙겔라 메르케 연방 총리님께 저희 포럼의 성과에 대해서 보고를 합니다근데 포럼의 성과를 보고를 제가 포럼뿐만 아니라 주니어 포럼의 성과에 대해서도 보고를 것입니다이에 대해 내년도에 양국 간의 젊은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환교류를 하는 것을 제도화하는 네트워킹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특별히 보고도 생각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아마 메르케 총리님께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수여 받으신 기억을 아마 떠올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한국의 많은 친구 분들께서 포럼에서 저한테 축하인사를 많이 해주셨습니다유럽연합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게 것에 대해서 많은 축하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상은 물론 영광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영광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의무가 따릅니다.

 

노벨평화상과 관련해서는 한국에 한반도의 평화와 그리고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크게 헌신하신 위대한 인물이 계시지요바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신 김대중 대통령이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유럽연합 그리고 독일은 노벨평화상의 수여한 것을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느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서 저희가 부단하게 한반도에서의 평화안전안보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 더욱더 기여를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주니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니어 포럼이 한독 포럼이 했던 것처럼 양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킬 것을 기대하겠습니다성공적인 주니어 포럼의 개최를 통해서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더욱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준비를 위해서 애써주신 그리고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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