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No.
11565119
Date
17.08.16
Hits
854
Writer
국제통상협력연구소
[1st] Welcoming Remarks by President Kim Sun-Uk

안녕하십니까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선욱입니다.

 

먼저 오늘 고성에서 3일의 한독 11 포럼에 뒤이어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니어포럼을 열게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함께 자리해 주신 한독 포럼의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그리고 주니어 포럼에 참가한 우리 학생 여러분들을 이화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요즈음이 년을 통틀어서 가장 좋은 계절인 같습니다오늘 좋은 날씨에 주니어 포럼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 주니어 포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자리는 한국과 독일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발제도 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해서 마련된 장으로앞으로 한독 젊은이들 교류의 기반을 넓히고 내용을 심화시키면서 나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11 한독포럼을 위해서 독일에서 오신 많은 분들과 많은 한국의 참가자들이 고성에서 3일간의 포럼을 치렀습니다 행사에 이어 주니어 포럼을 준비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시고 포럼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신 국제대학원의 김은미 교수님그리고 통상협력연구소의 조기숙 교수님을 포함하여 포럼을 지지하시고 독일에서 수학하신 40 분의 교수님들께서 주니어 포럼을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한독포럼에 참여하시고 오늘 주니어포럼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시며 이후에 축사를 해주실 코쉭(Hartmut KOSCHYK) 재무차관님특강을 해주실 게어하드 티드만(Gerhard THIEDMANN) 주북한독일대사님디르크 힐베르트(Dirk HILBERT) 드레스덴(Dresden) 시장님특히 드레스덴 시장님 사모님은 우리 이화여대 동문이시기도 합니다미하엘 가이어(Michael GEIER)  주한독일대사님그리고 전남진 한국국제재단 대표이사님그리고 우리 독문과 교수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이화여자대학교에는 현재 독일에서 학위를 하신 교수님들이 40 계십니다그리고 매년70 가까운 학생들이 독일 각지의 20 대학으로부터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오고 있습니다.여기에는 남학생도 있습니다 이화의 학생들도 독일의 캠퍼스로 매학기 그만큼 나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요즘 가끔 캠퍼스 안을 지나다 보면 익숙한 독일어 단어가 가끔씩 들리기도 합니다더불어1963년에 창립된 이래로 인문학적 전통의 중심을 지키면서 동시에 외연의 확장을 독어독문학과가 이제 내년이면 50주년을 맞게 되는 시점에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자리에서 열리게 되는 한독주니어포럼의 발족은 이화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포럼은 이화여대 학생들그리고 독일을 포함한 외국대학의 교환학생들그리고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대학 졸업 직장 생활을 시작한 젊은 사회인들까지 포괄하는 열린 모임 성격이 되고 있습니다다양한 국적과 문화소속을 아울러 구성된 멤버들입니다그리고 전문 영역을 대표하는 멘토의 역할을 맡아서 여러분들을 이끌어 주실 한독 포럼의 회원들도 세대 간의 격차를 뛰어 넘어 소통하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통합의 기회에 오셔서 함께 자리하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주니어포럼은 저희 독문과 교수님들과 참석자 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적인 운영이 중요한 원칙으로 되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포럼이라고 들었습니다.주니어포럼에서의 활동 경험들이 여러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서 장차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한독 교류의 주역으로서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한독 교류 활성화라는 공통된 관심사 내에서 한국과 독일의 기업에서의 문화 소통·박사 과정학업에 대한 정보 교류대학생 교류를 통한 문화 홍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리에 모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루어질 토론과 워크숍에서 여러분들 모두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열정적으로 토론해서 알찬 수확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80년대에 독일 콘스탄즈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그리고 지금 현재 한국에 계시지만 독일과의 인연이 있으신 분들 독일에서 연수를 했거나 학위를 하신 분들이 모여서 만든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약칭으로 ADeKo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모임에는 현재 국무총리이신 김황식 총리도 이사로 계시고회원자격이 2만여 명이 되며  6 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한번 모임에 2~300명씩 모이고 있는 중요한 모임으로서 한독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니어 포럼에 참석하고 계신 많은 멤버들도 나중에 ADeKo 멤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내년에 독일에서 열릴 예정인 12 한독포럼의 의미는 한독수교 130주년의 의미도 담고 있으며,간호사와 광부들의 파견 50주년도 기념하는 아주 의미있는 포럼이 것이며2 주니어포럼도 함께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다시 11 한독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고 오늘 1 주니어포럼에 대한 많은 기대를 담아서 여러분들을 다시 환영하면서 인사말을 대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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