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6385504
일 자
20.12.28
조회수
1665
글쓴이
SW교육총괄본부(양재희)
수상소식/사이버보안전공 재학생팀 _한국무역협회 2020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


이화여대 사이버보안전공 재학생팀, 딥페이크 자동탐지 시스템 개발한국무역협회 2020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이화여대 사이버보안전공 강미현, 김연희, 백현정, 유예린, 유현선 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딥트팀은 이러한 딥페이크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1214() ‘2020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학협동재단, 대학산업기술지원단 공동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는 미래의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대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화여대 재학생팀은 딥페이크 기술의 심각성과 정교화, 대중의 보안인식 부족, AI 공격의 증가, 딥페이크 제작 툴의 대중화로 인한 악용 사례 증가 등으로 인해 딥페이크 탐지를 위한 전문 보안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보고 1년여에 걸쳐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만든 딥페이크 자동탐지 시스템은 경쟁 서비스 대비 2배 빠른 탐지 속도와 100%에 가까운 강력한 탐지 성공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예린 학생은 딥페이크 영상물 탐지 시스템에 대한 인공지능(AI) 공격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학습시켜 방어력이 매우 높고 안정적인 모델을 개발했다는 부분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 11월 이화여대 기업가센터와 소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SW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교내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이버보안전공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프로젝트를 지도하는 이보형 교수는 학생들이 앞으로 글로벌 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을 개발한 딥트팀은 이화여대 사이버보안전공 1기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보안전공은 이화여대가 세계 최초 설립한 여성공과대학인 엘텍공과대학의 최첨단 전공 중 하나로, 사회 모든 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발달에 발맞춰 전문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00

1218일 한국대표로 글로벌 투자(IR) 설명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00

이화여대 사이버보안전공 딥트팀 (왼쪽부터 강미현, 백현정, 김연희, 유예린, 유현선 학생)


다음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뉴스레터 No. 6
이전글 수상소식/‘2020 SW인재페스티벌에서’ 이화여대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