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16학번 이지은 언니와 함께 한 새내기 공강투어!대학에 입학해서 강의실 찾아다니기만 바빠서 학교 건물을 자세히 돌아다니면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오늘 ecc,본관,대강당,학문관등을 돌아다니면서 각 건물에 얽힌 역사,디자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듣게 되서 좋았어요!^^특히 ecc의 sunken 가든을 통해서 빛이 들어오게 한다는 사실을 듣고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ecc가 얼마나 환경친화적이고 건축적으로 아름다운 건물인지 알게 되면서 이대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어요!그리고 본관계단에 남아있는 총알자국을 보면서 이대가 역사와 함께 존재해왔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됐어요!공강투어를 안했다면 그냥 지나갔을 학교건물에 대해,또 학교 역사에 대해 알게되면서 진정한 이화여대 학생이 된것 같아요.공강투어 진행됐던 1시간 굉장히 유익한 공강시간이었어요!감사합니다♡